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3일 과천주공 5단지에 이주개시 공고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주공5단지 아파트가 관리처분계획 승인에 이어 이주 일정이 확정되는 등 재건축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매맷값이 신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주공5단지 전용면적 124.0300 ㎡(45평, 3층)이 지난 4월28일 28억원에 매매됐다. 

이 단지 45평형(11층)이 지난 3월5일 27억원에 신고점을 찍은 뒤 한 달여만에 다시 1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 103.6400㎡ (37평형)은 지난 5월2일 4층 매물이 26억4천만원에 매매됐다. 앞서 3월26일 37평형 10층 매물이 25억원을 찍은 뒤 한 달 여 만에 다시 1억4천만원이 올랐다. 



과천5단지재건축조합은 지난 3월21일 과천시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월14일 HUG 대출보증승인이 떨어져 6월16일 이주를 개시한다. 이주일정은 6월16일~9월30일이다. 


과천아파트 매매값이 올 들어 강세인데다 재건축이 순항하자 5단지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단지 45평형의 경우 지난 1월 24억~24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5개월여만에 3~4억원 오른 셈이다. 

이 단지 37평형은 지난 1월 21억8천만원~23억5천만원에 매매됐다. 이 평형 역시 5개월여 사이 3억~4억6천만원 올랐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65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