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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 후보 공약.  




이소영 과천의왕 국회의원은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과천시 공약’ 5개를 16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5대 공약은 △위례과천선, 문원역, 과천지구역, 주암지구역, 양재IC역 설치 추진 △노후 정부과천청사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지원 △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추진 △ 과천선(금정~남태령) 증차 및 급행 추진 △과천 내 종합병원 유치로 근거리 의료서비스 및 응급의료체계 확보이다.


이소영 의원은 정부과천청사 재창조 프로젝트 공약과 관련, “정부과천청사를 행정·문화·전시·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청사 앞 유휴지는 도심정원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21대 대선 과천공약은 3년전 20대 대선과는 주안점에서 차이가 난다.

3년 전엔 교육문제를 중요시해 2건이 포함됐지만 이번엔 교육공약은 없어지고 위과선 등 교통인프라 우선으로 돼 있다.


3년 전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과천공약은 △초 중 신층축으로 교육환경 개선 △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부과천청사 부지 탈바꿈 △ 과천~위례선 조기 착공지원으로 교통 불편 해소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 확충 지원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 디지털 의료 바이오 복합시설의 종합병원 유치 적극 지원 등이다.





3년 전과 같은 내용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정원추진, 병원 유치 등이다. 

위과선 과천관내 역사를 과천시가 추진하는 내용으로 신설하겠다는 이번 공약은 국토부와 시공사 컨소시엄에서 이미 최적안으로 제시한 노선과 달라 현실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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