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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조합이 오는 30일 기공식을 열 예정이다. 

과천시는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조합(김광수 조합장)이 낸 착공계획서를 최근 승인했다. 

주암장군마을 착공은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지 2년1개월만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조감도. 사진=주암장군마을재개발조합 



23년6월부터 이주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이주와 철거는 일부세대의 소송, 철거폐기물 반출 등에 시간이 걸려 다소 지체됐다. 


일반분양 시기는 7,8월 분양설이 나온다. 

일반물량은 총 348세대다. 59㎡ 134세대, 75㎡ 62세대, 84㎡ 151세대, 126㎡ 1세대)이다.

세대수 880세대 중 조합원 분양이 480세대, 보류시설 8개, 임대 44세대이다.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은 과천시 주암동장군마을5길 일원 52,893.6㎡ 면적에서 진행된다. 아파트명은 디에이치 아델스타다. 과천 최초 스카이브릿지를 설계에 반영했다. 


용적률 232.29%, 건폐율 15.98%, 9개동으로 신축한다. 지하3층, 지상 31층, 최고높이 96.15m다.

양재시민의숲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여서 교통접근성이 양호하고, 인근에 ‘양재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장군마을은 2018년 8월 조합을 설립한 뒤 20년10월 건축심의 통과, 21년 10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23년3월15일 관리처분계획 인가절차를 거쳤고 23년 6월부터 이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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