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이슈게이트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8일 열린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품목 분야를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품목 제한도 없앴다.

모집 대상은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통신판매업 신고가 완료된 업체는 물론, 선정 후 1개월 이내 신고증 제출이 가능한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과천시 누리집(과천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3일부터 2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과천시청 자치행정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답례품 종류 확대로, 기부자는 더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고,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전국 단위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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