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가 지난 27일 열렸다.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가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렸다.

이 실무협의체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입주자 대표 간 소통 창구이자 도시 개발과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다. 


기존에는 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단지 10곳의 입주자대표와 LH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2024년 6월 1단계 준공 이후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까지 포함해 확대됐다.  


지정타 2단계 공사는 단설중학교 부지, 지하철 상부 공원을 제외한 주요 하천, 공원과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회의에서는 우기 전 하천 정비, 2‧4‧5호 근린공원 조성, 과천대로 축소공사, 공공지하보도 설치, 단설중학교 건립, 송전탑 철거 현황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과천시는 이날 접수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장에 반영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관리,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를 도모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공원과 녹지 등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해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63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