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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위례선 4개역 설치 건의안’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 채택
  • 기사등록 2025-03-28 1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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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국토교통부장관 등 관계기관에 건의안 전달키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과천위례선 4개역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과천시의회 



 

‘과천위례선 4개역 설치 촉구 건의안’이 27일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날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는 도내 30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건의안은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이 제안했다.

건의안은 국가의 일방적인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과천 과천지구 등 16,000여 세대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위례과천선은 과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4천억원의 투입과, 기피시설인 차량기지 과천시 관내 수용 등 과천시민의 대승적 양보와 희생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에 8만 5천여 과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위례과천선에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과천시민의 굳은 결의와 염원을 담은 본 건의안을 경기도민 전체의 뜻을 모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장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후속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4차 정례회의에서도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되었으며, 2026년 말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을 포함하는 과천위례선 착공을 목표로 향후에도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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