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청계초 임채민 선수가 역주하고 있다.  독자제공 

제39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과천 청계초 빙상 꿈나무들이 쾌거를 이뤘다.

과천 청계초 임채민(6학년), 김시훈(6학년), 박나은(4학년)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과천 청계초 임채민은 지난 23일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500m, 500m, 1000m에서 우승, 3관왕에 오르고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뤘다.

과천 청계초 정연희 교장과 이 학교 학생 임채민(정 교장 오른쪽), 김시훈(왼쪽), 박나은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계초 박나은은 1500m, 500m에서 각 2위를 해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박나은은 지난 해 제38회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3관왕으로 금메달 세 개를 획득한 바 있다. 

청계초 6학년 김시훈도 500m에서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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