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영화배우 이정재가 세라젬 광고모델이다. 세라젬 홈페이지 캡처
과천지식정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지식기반산업용지 4-3블록(BL)은 의료기기 제조사인 ㈜ 세라젬에 돌아갔다.
과천시는 10일 과천시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타 4-3블록 분양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개사 중 세라젬에 대해 첨단기업 유치 취지와 시민채용, 세수 등 공공기여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과천시는 1순위를 받은 세라젬과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제출법인은 세라젬과 함께 일성아이에스, 원텍, 삼보모터스, 팅크웨어 등 5개사이다.
세라젬은 제약사인 일성아이에스와 마지막 순간까지 경쟁했다.
세라젬은 척추관리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의료기기 제작업체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300억원, 직원은 750명이다. 세라젬은 서울강남에 위치한 서울 본사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다.
4-3블록 부지 면적은 2천278㎡(약 689평)로 감정평가액으로 분양한다. 분양금액은 149억6646만원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로 15층 이하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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