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과천시는 반려견 카페에서 반려견순찰대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자료사진
과천시가 반려견순찰대를 추가 모집한다.
과천시는 7일 공고를 통해 반려견을 등록한 과천시민 20명 내외를 반려견순찰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53개팀이다.
모집기간은 지난 3일부터 시작했으며 내달 12일까지다.
신청은 반려견순찰대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접수한다. 보호자가 미성년자이거나 맹견은 제외된다.
선발심사는 3월15일, 22일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이다. 1km 이내의 산책코스 수행여부를 점검한다.
활동선포식은 3월29일이다.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신규 선발자에 대해 순찰교육 및 기초소양교육, 순찰복 배부, 활동 선포식 및 임명장이 수여 된다.
과천시는 반려견순찰대에 대해 “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형 방범순찰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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