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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구 막계특별구역, 성광의료재단 등 39개 기업 의향서 제출
  • 기사등록 2024-11-05 14:24:31
  • 기사수정 2024-11-13 1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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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다수 기업,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관심...의향서 낸 기업 포함 컨소시엄 구성 가능



병원과 바이오산업 등이 들어설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이슈게이트 



과천도시공사는 4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39개의 기업이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다수 기업이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과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의향서를 낸 기업은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차헬스케어, 차바이오텍, 차케어스, LG CNS,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신영, SK D&D, 엠디엠 플러스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시행법인, 건설사, 금융기관 등 각 분야에서 신뢰성을 갖춘 우량 기업으로서 최근 대규모 주요 PF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종합병원을 포함한 사업참여 기관은 이번에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의향서를 낸 최소 1개 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며, "최종 참여기관들은 향후 사업계획서 신청 결과와 평가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의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컨소시엄 구성원 중 최소 1인이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자가 있으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과천도시공사는 2025년 2월 4일 종합병원이 포함된 민간사업 컨소시엄의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어 25년 2월 중 평가위원회를 구성·심의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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