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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는 최근 일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아파트 거래가 9,10월 들어 줄어들었지만 매맷값은 10월 들어 상향추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 거래건수는 지난 8월 62건에 이어 지난 9월 37건에 그쳤다. 

추석연휴 등 시기적 요인도 있었지만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

이 같은 거래량은 6월 166건, 7월 106건에 비교하면 많이 위축된 게 분명하고, 이에 따라 지난 9월 매맷값은 주춤했다.


하지만 과천 아파트 매맷값은 10월 들어 전 고점에 다시 오르는 등 상승세이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8월 22억9천만원 고점을 찍은 뒤 9월 21억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16일 15층 물건이 전 고점인 22억9천만원에 계약됐다.

래미안슈르는 84형이 9월 하순 15억~16억4천만원에 거래됐지만 10월9일 15층 물건이 17억3천만원에 계약됐다.


재건축 단지인 주공5단지 103형은 지난 7월 20억원을 돌파했는데 지난 8월 조합원 분양을 마무리한 뒤 9월 22억5천만원에 거래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월 20억원에 거래되던 124형은 지난 8월하순 24억8천만원에 이어 9월27일 25억원, 10월3일 24억9천만원 거래가 이어졌다.


9,10월엔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매매가 4건 이뤄졌다.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84형이 9월7일 15억원(29층), 9월29일 15억1천만원(15층)에, 99형이 10월23일 16억원(26층)에 거래됐다.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84형은 10월5일 16억7천만원(8층)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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