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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24일 열렸다.  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별양로 일대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수돗물 검침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원격과 영상 검침 교량기를 확대·보급한다.


과천시에 따르면 전날 맑은 물 사업소는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상수도 사업 현황과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수자원공사, 시민 대표 등 14명의 수돗물평가위원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고 과천시가 25일 밝혔다.


아울러 별양로 일대 노후 상수관 교체는 오는 12월에 시작해 내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 구간에 관경 400㎜의 새로운 상수관을 매설하고, 원격과 영상 검침 교량기를 확대·보급한다. 


 영상 검침은 수용가가 직접 계량기함을 열지 않고 상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청 누리집에서 1일 1회 확인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현재 원격 검침 2157개와 영상 점검 641개를 보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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