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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는 10월부터 아빠와 함께 하는 아기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활동 ‘아기사랑수영교실’프로그램을 10월부터 증설 운영하고 있다.  


최근 출산, 육아, 돌봄 등의 휴직 사용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적극 반영했다.


‘아기사랑수영교실’은 관내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에 여성보호자만 가능했던 평일 11시 프로그램에서 보호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12시 프로그램을 증설 운영한다.


관내 유아가정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며, 유아 자녀들은 물속에서 부모의 따스한 체온과 심장소리를 느끼고 들으면서 안정감과 가족의 사랑을 듬뿍 체험 할 수 있다. 


수업내용은 수중에서 물의 감각 익히기, 뜨는 동작을 통해 평형감각 기르기 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물에 익숙해지도록 하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 아이와 함께 물에서 놀거나 수영하는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유아가 수영을 하게 되면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유대감 형성과 상호관계도 좋아진다.  


 매주 화 ·목요일 낮 12시에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아기사랑수영교실 수업은 생후 12개월~36개월 자녀 1인과 보호자 1인 대상이다.

홈페이지 (www.gcuc.or.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 문의처는 02-5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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