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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을 한 마음으로 모은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 과천시민 체육대축전’
  • 기사등록 2024-10-13 12:36:07
  • 기사수정 2024-10-13 1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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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들이 13일 '100세 충전 박채우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과천시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이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과천시 체육회가 주관했다. 


작년에 분동 된 갈현동까지 총 7개 동이 모두 참가해 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종목은 어린이 킥보드, 100세 충전 박채우기,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이인삼각 럭비공 굴리기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응원상은 우승 부림동, 2위 문원동 3위 별양동이 받았다. 

모범상은 원문동에 돌아갔으며 질서상 갈현동, 화합상 중앙동. 철쭉상 과천동, 감나무상 별양동, 비둘기상 문원동, 토리아리상 부림동이었다.




킥보드 경주에 참여한 아이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특히 신발 양궁, 장애물 달리기, 낙하산 달리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3종도 열려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품 추첨과 경기소리전수관, 가수 정혜린,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체육대회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과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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