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이들이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과천시
‘과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엔 지역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과천시는 이날 체육대회에 대해 “다양한 체험 및 체육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다양한 놀이시설물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은공 배구, 줄다리기와 같은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19일 아이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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