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과천시의원 중 4명이 오는 14일 유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슈게이트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황선희 부의장, 우윤화 이주연 의원 4명이 유럽 출장에 나선다.
14일 인천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 22일 암스테르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방문국은 네덜란드 및 프랑스이다. 기간은 7박9일이다.
주요 방문 도시는 암스테르담, 와게닝겐, 파리이다.
과천시의회 공무국해외출장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유럽출장 비용은 항공운임 1720만원 등 총 2725만원(1인당 681만원)이다.
이중 의회가 예산으로 1800만원(1인당 450만원)을 지원한다. 의원 부담금은 각 231만원이다.
시의회는 이번 유럽출장목적으로 “ 네덜란드 및 프랑스의 푸드테크 밸리 선진 모델 시찰을 통하여 변화하는 푸드테크 시장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과천시만의 고유한 월드푸드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했다.
과천시의원들은 지난해 2월 윤미현 우윤화 이주연 의원이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 인도 싱가포르를 다녀왔고, 이어 4월 하영주 황선희 의원이 오스트리아 체코를 방문했다. 김진웅 박주리 의원은 10월 신계용 시장과 함께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을 둘러봤다.
올해는 우윤화 의원이 신계용 시장과 함께 지난 3월 나우만 재단 초청으로 독일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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