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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서울시는 8월에 꺾였지만 과천시·서초구는 7월에 꺾여  



과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월부터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이슈게이트 


서울시와 과천시의 지난 8월 아파트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 등으로 일단 과열 양상에 제동이 걸린 국면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천67건이었다. 이는 지난 7월 8천872건에서 32% 감소했다.


과천시는 지난 8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62건으로 신고됐다. 

이는 지난 7월 110건에 비교하면 44% 감소했다. 


과천시는 지난 6월 169건을 기록한 뒤 7월에 거래량이 꺾였다. 

반면 서울시는 7월 8천872건으로 7월(7천580건)보다 17% 오른 뒤 8월에 꺾였다. 꺾인 시점은 과천시보다 서울시가 한 달 늦다. 


그러나 서울서초구는 서울시 전체와 약간 다르다. 매매거래량에서 과천시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


서초구는 지난 6월 471건에서 7월 467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어 8월은 195건에 그쳐 7월과 비교해 58%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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