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울시와 협약을 맺었지만 그동안 사용이 지연된 과천시민의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1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제285회 과천시의회 특위에서 성영주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은 “오는 11월부터 과천시민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기후동행카드 관련 예산으로 손실보상금 월 3천만원씩 이번 추경예산안에 올렸다.
성영주 기획홍보담당관은 “기후동행카드 손실보상금은 후불제로 3천만원 추경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카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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