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성사업 공사 중인 과천시 에어드리공원이 오는 9일 재개장된다.
이에 앞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현장을 찾아 준공 전 마무리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은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한 뒤 지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과천시는 해당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정보과학도서관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놀이시설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바닥분수와 황톳길 등으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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