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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 과천 지식정보타운 부분 준공 앞두고 빈틈없는 대응 강조
  • 기사등록 2024-05-31 15:18:32
  • 기사수정 2024-06-11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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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8일 과천 지정타 지원협의회에서 부분준공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LH에 촉구하고 있다.  자료사진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입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과 관련,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거듭 요청하는 한편 과천시청 간부들에게도 6월30일 1단계 준공에 앞서 입주민들의 불편과 불이익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응조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입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신설 중학교와 관련, “24년 하반기 국토부 사전협의 및 지구계획 변경신청이 예정돼 있다”라며 “이에 따라 조속한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해 지구계획이 승인 되도록 노력 해달라”고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또 지정타 내 공공시설 건축 추진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에 대해서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서는 “설계진행 중으로 올 9월 착공목표”라며 “ 26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공도서관은 6월까지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25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7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공공 문화체육시설은 설계진행 중이다. 올해 9월 발주해 26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라고 과천시는 전했다. 


과천시는 지구 내 공공시설 공사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기간이 단축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구 내 보도 침하 등에 대해 정비하고, 보도 주변 제초작업을 즉시 시행하며, S4와 과천대로 사거리 등 바닥신호등 설치는 과천대로 축소 후에 즉시 설치 할 수 있도록 조치를 LH에 요청했다. 


신 시장은 국도 47호선 서울방향 2개차로의 6월30일 임시개통과 관련 “서울방향 임시개통에 따른 안내와 갈현삼거리에서 서울방향 과천대로 폐쇄에 대해 설명을 충분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와 함께 “안양방면 과천대로에서 지정타 S1, S3 공동주택 진입을 위한 좌회전 차로 길이가 짧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라며 “ PE 방호벽 위치를 조정해서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를 늘려 달라”고 지시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에 대비, 각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 대표,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 TF팀’을 통해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통보하여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조치가 완료된 시설물에 한하여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LH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전체면적 1,353,090.4㎡ 중 공동주택(S1~S9블록) 및 단독주택 지역 52만303.4㎡를 6월 30일 1단계 부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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