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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니는 슈퍼푸드로 불리고 있다. 태평양의 원주민들은 2000년 전부터 노니를 과일이 아닌 약으로 사용했다. 멍, 상처. 복통, 천식. 열, 두통 등을 낫게 하기 위해 노니의 잎, 뿌리, 줄기. 씨, 열매를 즙을 내서 바르거나 먹었다. 각종 문헌에 보면 노니를 최고 자연치료제. 천연 진통제로 여기고 있다. 노니에는 200가지가 넘는 파이토케미컬(천연 생체 활성화합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핵심 성분은 3가지다. 프로제노닌은 체내에 세포기능을 활성화하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스코폴레틴은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일산화 질소 생성을 억제하고 진통제 역할을 한다. 이리도이드는 바이러스나 병균의 침입을 막고 손상된 부위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2003년 유럽연합은 노니를 노벨푸드로 인정했다. 미국 일본 호주 유럽연합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열대 해양성 기후에 자라서 미네랄이 풍부하다. 인간에게 만성 염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대기오염, 스트레스, 비만, 흡연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원인을 피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와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하루 20분 정도 근력운동도 필요하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번에 30분씩 햇빛을 충분히 받아 비타민D를 만들어 몸속에 염증 억제체제를 만들어도 좋다. 몸속의 세포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항염효과를 높여 주는 노니를 식품으로 복용해 볼만 하다. 뇌질환, 장염, 위염. 기관지염, 신장염, 폐렴, 관절염 등 만성 염증을 막아 내는데 노니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세계인의 화제가 되고 있다. 신약, 만병통치약, 불로초라는 말을 과신할 필요는 없다. 아직도 노니의 신비한 약성을 과학자들이 계속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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