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전력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전력 에너지 효율화 실현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방안으로 과천시민회관에 공급전력 제어시스템을 3일 설치했다. (사진) 

공급전력 제어시스템은 전압강하를 통해 부하가 필요로 하는 최적, 최소 전압을 유지·공급하면서 사용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제품이다. 

이 시스템을 성과공유제와 연계, 기존 소비전력 대비 5% 이상의 에너지 절감기준을 목표로 세워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 시범 설치했다.

 이 기간에 계량기의 전 · 후 검침으로 전력에너지 절감효과를 면밀히 검증하였으며, 시험설치 결과로는 기존 소비전력 대비 5.6% 절감돼, 기준 설정 목표 이상 상회하여 과천시민회관에 공급전력 제어시스템을 도입 설치하게 됐다. 

연간 소비전력 30Mwh, 전기료 492만3천원의 절감이 예상된다.  

공급전력 제어시스템 도입으로 ▲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천  ▲ 녹색성장 기여 ▲ 전력 에너지 효율화 

▲ESG 경영으로 중소기업의 재정 건정성·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과천도시공사는 2050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과 신 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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