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을 끼고도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6월 임시개통을 맞추기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과천시와 LH에 따르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는 오는 6월 내 서울방면 차로부터 먼저 개통할 예정이다.
공사 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현재 과천IC RAMP-A 공사가 완료돼 이용 중에 있다.
기존 램프는 철거 공사 중이다. 램프가 철거되면 가시설을 설치한 뒤 절토작업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신갈현교차로 도로와 보도 포장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공사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1월말부터 입주한 S10블록 과천포레드림을 지나 안양시 동편마을로 연결되는 도로 포장작업은 최근 완료됐다.
또 제비울교차로 포장 및 경계석 시공도 5월 이내 종료할 방침이다.
게임회사 ‘펄어비스’ 사옥 뒤 47번 우회도로 방음터널 재질 교체작업 일정은 미정이다.
다만 우회도로 임시 개통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방음터널 재질 교체 작업은 별도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81km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광역교통개선대책 공사... 안양방면 25년말 개통 예정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다.
상행 방면이 개통되면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부수적 사업인 송전탑 지중화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방면은 25년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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