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율목초중통합학교가 4일 개교했다. 왼쪽이 초등학교, 오른쪽이 중등학교다. 이슈게이트
과천지식정보타운 학부모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과천율목초중 통합학교가 4일 입학식을 열고 개교했다. 공사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한 학기 늦었다.
과천 지정타 내 도로와 건물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어서 초중생들의 안전통학이 주요한 관심사다.
S1블록 오르투스에서 걸어오면 20분이 소요되는 등 통학거리가 만만치 않다. 과천시가 운영비를 지원해 이 학교 아이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율목초중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248번지 일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학교 증축을 위해 지상 7층까지 내진설계 됐다.
초등 19학급 중등 25학급 총 44학급규모다.
교문에서 오른쪽이 중학교, 왼쪽이 초등학교다.
교사 가운데 강당동으로 도서실, 시청각실, 행정실, 교장실, 툭별실, 식당, 체육관등 초중생 들이 함께 사용한다.
커뮤니티스텝(초교사동), 퍼포먼스존, 스텝플레이그라운, 미디어스페이스 등 아이들이 활동할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시의원들, 과천경찰서 관계자들이 4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개교한 과천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식을 축하하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클린 콰천 만들기'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과천시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