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항버스 과천 지정타 경유...22일부터 예약시스템 운영
  • 기사등록 2024-02-28 12:09:26
  • 기사수정 2024-02-28 16:23:04
기사수정


과천시 경유 공항버스의 예약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수게이트 



경기도 과천시를 경유하는 경기도 광주~서울인천공항 공항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


 8842번과 N8842번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www.bustago.or.kr)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경유하는 공항행 버스의 경우 광주시에서 출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푸르지오라비엔오 단지와 르센토데시앙 단지 사이 공항버스 정류장), 정부과천청사 앞 정류장, 과천주공89단지, 남태령을 경유해 김포공항~서울인천공항을 오간다.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이 노선은 하루에 왕복 32번 운행된다. 


공항행 버스는 지정타 도착 기준으로 심야 버스가 오전 2시35분, 5시5분 등이 운행된다. 가장 늦은 시간은 오후 9시25분이다.


공항발 과천행 버스는 터미널2에서 오전 0시10분, 오전 3시50분, 오전 7시30분 출발하며 밤10시 출발 버스가 마지막 운행이다.

 

과천시는 28일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을 경유하도록 했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하여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과천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항버스의 지정타 정차와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46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