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보건소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위기 단계와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26일부터 비상대응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보건의료재난 비상대응대책반은 과천시 보건소장이 총괄한다.
총괄반, 행정점검 3개반, 비상진료반 등 5개반 20명으로 편성,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과천시에서 진료가능한 병‧의원은 과천시 누리집, 과천시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개원의 파업 참여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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