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공정(주) 여론조사에서 총선 제 3지대 중 창당작업 중인 ’조국신당‘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주)>에 따르면, <파이낸스투데이><더퍼블릭> 공동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44.0%, 민주당 36.6%로 나왔다.
민주당 공천갈등으로 민주당은 국힘에 오차범위 밖 열세로 떨어졌다.
이어 조국신당 5.8%,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8%, 녹색정의당 1.1%순이었다.
‘비례대표 선거때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물음에는 41.4%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꼽았고, 민주당 위성정당인 ‘비례연합정당'은 28.9%에 그쳤다.
이어 조국신당의 지지율은 13.3%로 3위를 차지했다. 개혁신당 5.7%,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 1.7% 순이었다.
조국신당 지지율이 높은 것은 민주당 공천 갈등에 친문 지지자들이 조국신당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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