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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즌 59일 간 운영...2만2천여명 이용, 가족 포함하면 4만여명 찾아 



문원 야외스케이트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과천도시공사 


과천의 도심 속 겨울명소로 사랑받은 문원체육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이 다음 겨울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철거됐다. 

문원 아이스파크는 22년 처음으로 개장한 뒤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 2월18일까지 두번째 시즌을 맞아 59일 간 운영됐다.


과천도시공사는 “59일 간 2만2천300여명의 시민이 이용했다”라며 “ 동반 가족까지 포함하면 4만 여명 이상이 찾았다”고 밝혔다.


운영기간동안 민속놀이체험, 설맞이 레크리에이션, 컬링체험,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 시즌에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떡볶이, 어묵, 커피 등 푸드 트럭이 상주하며 먹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공사 관계자는 “ 과천시민의 신나는 겨울을 책임지고 더욱 즐겁고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겨울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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