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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3분야서 1등급 받고 2분야서 2등급 받았지만 화재 점수 5등급으로 떨어져 ... 의왕시, 3개분야서 1등급 나머지 3개분야 2등급 달성해 전국적 안전도시 명성 얻어   


 

과천시청 전경.  이슈게이트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22년도 평가와 달리 화재분야에서 5등급을 받아 22년도 평가에서 받은 안전도시 명성을 의왕시에 내줬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20일 발표한 행안부 안전지수 공표에 따르면 과천시와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부분에서 공히 1등급을 달성했다.

의왕시는 이어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의왕시를 포함해 계룡‧ 하남 ‧용인‧ 울산북구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이들 5개지역과 함께 5개분야서 1,2등급을 받고 나머지 한 분야에서 3등급을 받은 전남 영광군까지 전국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계룡시로 1등급을 최다인 4분야에서 받았다. 


과천시는 이번에도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분야에서 1등급을 받고, 교통사고와 범죄에서 2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화재에서 5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에서 밀려났다. 


과천시는 22년도 평가에서 교통사고, 범죄, 자살에서 각 1등급을 달성하고, 화재와 생활안전은 각 2등급, 감염병은 3등급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 "살기좋은 도시 만들려면 안전해야"



안전한 도시로 꼽힌 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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