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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기식 1호 공약 “위례과천선, 의왕초평까지 연장”
  • 기사등록 2024-02-19 11:31:30
  • 기사수정 2024-03-10 1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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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 의왕서 공약 1호 발표...“사통팔달 의왕과천 교통인프라 구축”



국민의힘 과천의왕 선거구 최기식 예비후보가 19일 과천시의회에서 1호공약을 발표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위례-과천선’을 정부 과천청사에서 의왕 초평지구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의왕과천선거구 단수후보로 추천된 최기식 후보는 "이 계획은 기존 위과선 추진에 전혀 피해가 없다"라며 "1호 공약은  2026년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것" 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의왕과 과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월 국토부의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에서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을 공언할 만큼 수도권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은 정부여당의 최우선 중점사업”이라며 “현재 성남시 복정동에서 출발해 송파-강남-서초를 거쳐 과천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을 의왕까지 연결하여 의왕과천의 강남권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최기식 후보는 “의왕역 연장에 앞서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주암역과 문원역은 반드시 과천시민들이 원하는 위치에 설치되야 한다”며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식 후보는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인덕원역까지 연장은 의왕과천 시민들이 서울 및 판교 등 주요 일자리와의 접근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의 경우 아파트만 8,185세대가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데, 대중교통체계가 매우 취약한 만큼,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인덕원역까지 연장하는 경로에 원문동 래미안 슈르, 갈현동 푸르지오 오르투스, 디에트르, 리오포레 데시앙 등 5천여 세대 및 주변 기업을 위한 원문역과 푸르지오 라비엔오, 르센토 데시앙, 푸르지오 벨라르테, 그랑레브 데시앙, 린 파밀리에, 제이드자이 및 단독주택지구, 펄어비스, 비상교육 등 4천여 세대와 대기업들을 위한 갈현역을 신설해 지정타 주민 및 기업들을 위한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후보는 “특히 도시가 길게 뻗은 의왕의 경우 반드시 촘촘한 교통망 연결이 필요한데 이는 철도가 아니면 답이 없다”면서 “내손2동의 경우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삼성래미안, 래미안에버하임, 인덕원센트럴자이 등 이미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운집해있고, 여기에 인덕원자이SK뷰, 인덕원퍼스비엘 등이 입주 예정으로 현재 1만 2천여세대에서 더욱 늘어나는 의왕 최대의 인구밀집 지역인 만큼 내손2동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위례과천서 연장 노선 계획도.  최기식 후보 



 또한 백운호수역의 경우 “약 4천세대 규모 백운밸리 주민들이 마치 섬처럼 단절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외부로 이동하기가 대단히 어려우며, 의왕시청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의왕서해그랑블,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 오봉산마을, 인스빌, 솔거아파트, 원효선경아파트, 포은아파트, 충무아파트 등 아파트가 운집해있음에도 철도가 놓여있지 않아 주민들의 고통이 너무 커 반드시 노선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초평역을 신설하여 의왕역까지 연결시킴으로써 3기 신도시 주민들까지도 편리하게 서울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기식 후보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통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 1·4호선, GTX-C 등 주요 철도노선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며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를 반드시 실현해 의왕과천 동료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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