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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독일과 덴마크 순방 일정이 순연됐다고 대통령실이 14일 밝혔다. 나흘을 앞두고 순방연기를 발표하는 것은 외교가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대통령실은 구체적 순연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해외 순방 일정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당초 내주 두 나라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KBS 대담후 '김건희 여사 명품백'에 논란대한 사과를 하지 않은 데 대한 비판여론이 높은 가운데 김 여사가 순방에 동행할 경우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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