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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개명단엔 없어 ...안철수 단수 신청 



최기식 예비후보가 2일 과천시문원동 썰매장에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커뮤니티캡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엿새에 걸쳐 4·10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84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비공개 신청접수자는 9명이다. 


의왕·과천 선거구는 최기식(69년생 전 당협위원장)과 김진숙(55년생 한국기술융합연구원장, 접수 순)이 신청해 2대1이다. 



김진숙 예비후보가 1일 의왕시에서 정책설명회를 시작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커뮤니티캡처 



인근 성남시 분당갑은 안철수(62년생)만 신청했다. 

분당을은 김은혜(71년생 전 홍보수석)과 김민수(78년생 전 당협위원장) 이상옥(60년생 전 상트페트로부르크 영사)이 접수해 3대1이다. 


안양시는 동안을 경쟁률이 4대1로 높은 편이다.

 만안구(2대1)는 최돈익(70년생 전 당협위원장)과 김광태(66년생 회사원), 동안갑은 임재훈(66년생 국민통합위원) 1명만 신청했다. 

 동안을은 김필여(65년생 전 안양시장 후보) 윤기찬(68년생 대선캠프대변인) 이승경 (64년생 전 안양시의원) 심재철 (58년생 전 국회부의장) 4명이 접수했다.


군포시는 6명이 접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지역구 오산시에 전략공천설이 나돈 유승민 전 의원은 공개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비공개신청자 명단 포함 여부도 전해지지 않았다. 

오산시는 국힘에서 5명의 신청자가 접수했다. 


영입인물인 신동욱(67년생 전TV조선 뉴스9 앵커)은 현역 박성중 의원 지역구인 서울서초을에 신청을 접수했다. 




경쟁자보다 경쟁력 앞설 경우 단수추천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들에 대한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 등 적격성 심사를 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경쟁자보다 경쟁력이 크게 앞설 경우 단수추천을 하고 적격자가 없을 경우 전략공천(우선추천) 명단이 추려진다.


단수추천의 경우 ▲복수의 신청자 중 여론조사와 도덕성 평가에서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공천심사 총점(100점 만점)에서 1·2위 점수 차가 30점을 초과한 경우 등이다.

의왕과천지역은 3번 이상 민주당에 패배한 곳이어서 우선추천지역에 포함돼 있다.


공관위는 단수추천과 우선추천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은 경선을 원칙으로 정했다.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먼저 걸러낼 예정이다.  신(新)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자는 공천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신4대악은 성폭력 2차 가해·직장 내 괴롭힘·학교 폭력·마약범죄, 4대 부적격 비리는 본인과 가족의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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