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동 비닐하우스촌(일명 꿀벌마을)에서 1일 낮 3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난 곳은 경마공원대로 118-1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5번출구 근방이다. 과천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과천시에 따르면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다. 5세대 가운데 비거주 2세대가 전소됐고, 3세대가 부분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거주자 1명이 꿀벌마을 자치회관으로 옮겼다. 과천시가 구호물품을 보냈다.
1일 불이 난 과천 꿀벌마을에서 과천시와 과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 31일 화재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는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꿀벌마을에서 화재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안전점검 마지막날인데 불이 났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문이 잠겨 있어 안전 점검 과정에서 점검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에 따르면 경마공원대로 118-1 일대 꿀벌마을은 180여 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다. 약 397세대 6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과천시는 겨울만 되면 꿀벌마을에서 연탄 기부 행사를 벌인다. 이 곳은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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