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더불어민주당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과천시청을 찾아 신계용 과천시장과 차담을 나누며 과천시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은영 의왕과천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시장실에서 만나 과천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은영 제공 

이 예비후보는 “신계용 시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과천 미래 100년, 지식, 문화예술 도시' 도약 과제로 제시한 3대 중점사업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기업 유치에 대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 AI인공지능 교육센터와 창업센터 구축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롯해 국내 IT 등 전문업체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과천시의 가장 큰 자산인 고급 인력을 대상으로 50세 이후 신중년 대상의 AI교육센터가 일자리센터와 50플러스센터와 연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과천갈현지구내 자족 용지 최대 확보와 주민의 재정착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강화해나가자는 데에도 시각을 같이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비롯해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도시로의 도시 정체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과천시가 기존 인프라에 자연환경보존과 저탄소 개념을 포함한 경제적 개념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그린인프라스트럭쳐(Green Infrastructure)’의 관점을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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