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 사진 오른쪽)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김현석 도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석 의원은 도 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안산·시흥·성남·의정부·양평·포천)을 대상으로 한 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 교원 기피 업무 기간제교사에게 떠넘기기 중단 ▲ 지역트랙임용제 만료 교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대책 마련 ▲ 교육청 주도적으로 타 기관들과 협의하여 학생의 학교 밖 통학 안전 확보 ▲ 교육환경보호위원회 깊이 있는 심의를 위해 관련조직 확충이나 위원회 보강 등을 주문하였다.

 수상 소감에서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의 교육이슈를 풀어가면서,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했다”며 “학교 밖 통학환경 개선은 율목초·중학교와, 교육환경보호위원회 보강은 8·9단지를 비롯한 과천시 3기 재건축과 함께 연결되는 사안으로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라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창의적인 활동을 보여준 의원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과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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