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TX-C 과천청사역 신설비용, 과천시 470억원대 부담 - 부림동 우회노선 검토 2~3개월 걸릴 듯
  • 기사등록 2023-10-27 11:02:17
  • 기사수정 2023-10-27 13:30:22
기사수정


과천시의회 이주연 의원과 과천시 장주성 신도시조성과장이 26일 GTX-C 부림동 지하 노선 변경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인터넷방송캡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신설과 관련, 과천시가 470억원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26일 과천시 신도시조성과(과장 장주성)에 대한 제279회 시의회임시회 업무보고 및 조례특위(위원장 황선희)에서 장 과장은 과천역사 신설과 노선 관련하여 GTX-C노선이 지나가는 시,군은 다 일정 비율을 부담한다며 “확정된 것은 없지만 470억원 정도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 역사 위치는 과천청사 유휴지 6번지 땅 지하이며,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상호 왕래를 통해 환승이 가능하다. 


부림동 지하 관통 노선 변경과 관련, 장 과장은 “주민들이 중앙로나 양재천 밑으로 우회하는 노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은마 아파트 민원도 어느 정도 수용돼 관통을 최소화했고, 큰 틀로는 변경이 없겠지만 (부분적인) 변경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택지를 관통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며 “부림마을을 피하는 노선을 갖고 협의 중”이리고 전했다.

그는 “국토부가 연내 착공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부림동 우회노선은 착공 이후에도 검토할 수 있으며, 전 노선을 살펴봐야 해서 2~3개월 정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내년 상반기쯤 과천 노선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41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