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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연예술축제, 예술성과 대중성 만족시킨 성공작”
  • 기사등록 2023-09-26 16:41:32
  • 기사수정 2023-09-27 0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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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거리 퍼레이드에서 사랑을 독차지한 '꿈방울 밴드 팀 클리운'이 아이들을 태운 채 끝없이 비누방울을 쏘아올리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는‘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대해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고 자체평가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했다. 



24일 폐막식에 축제참여자들이 구름처름 몰려들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은 총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고 과천시는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행복 나눔터’로 무대를 구성하여 공중서커스, 비보잉, 디제잉, 타악퍼포먼스, 합창, 무용 등과 성시경,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고 했다. 


시민들이 잔디마당에서 낮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행사장에서의 먹거리 이용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친환경 축제로서의 명성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계용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분들께서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찾아주시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과 젊은 세대들이 공연장을 빙 둘러싼 채 관람에 몰두하고 있다.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은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존 ‘과천축제’를 올해부터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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