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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22일 아동보육정책 대상수상 플래카드를 펼친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는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Awards) 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과천시는 지역 내 개발사업에 따른 입주 인구 증가 등으로 출산율이 지속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보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정책을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출산 예정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지원 규모를 1인당 20만원 상당으로 늘리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8월말부터는 당초 생애 1회만 지원하던 부부 대상 임신 전 산전검사를 연간 1회,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 차체 예산을 투입하여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육에 있어서는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과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관내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공공보육 선호를 반영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소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로봇, SW, AI, 코딩 등의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과학 중점사업’을 추진하며 첨단 디지털 과학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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