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1일 “서울랜드 입장 때 과천시민에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서울랜드 연간이용권 정상가의 40% 연1회 할인을 연2회 50%로 확대한다.
이는 봄맞이 4월에 이어 과천축제를 기념해 9월에도 적용된다. 9월1일부터 시행된다.
또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성수기인 5월, 10월 이용 시 정상가 50%를 현장발권 할인한다. 10월1일부터 시행된다.
다자녀 혜택으로 현행 3자녀 이상 다자녀사랑카드 소지 시민에게 50% 할인되는 것을 과천시민 2자녀 이상의 경우도 30% 할인된다. 10월1일부터 시행된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하여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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