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31일 공유재산인 과천자이 두 가구에 대한 3차 전자입찰을 공고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가 두 차례 유찰된 과천자이 전용 59.97㎡(공용 74.14㎡)인 625동 1001호와 1101호에 대해 3차 매각입찰공고를 냈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공유재산(관사)인 과천자이 두 가구에 대해 1,2차 입찰과 같은 가격인 13억2천122만1천원으로 입찰에 올렸다.
전자 일반재입찰에서 유찰되면 3차입찰은 10% 이내 예정가를 낮출 수 있지만, 과천시는 시민들의 재산이라는 점에서 최저 입찰가를 유지했다.
입찰마감은 오는 9일이며 개찰은 10일 오전 10시 과천시 회계과 입찰집행관 PC에서 진행한다.
입찰참가자는 입찰하고자 하는 금액(예정가격 이상)의 10% 이상 금액(입찰보증금)을 인터넷 입찰 마감(8. 9.(수) 16:00)전까지 일시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 납부에 따른 수수료는 입찰자가 부담한다.
앞서 6월23일 공유재산 1차 전자입찰에서 과천자이 2가구와 함께 진행된 과천 위버필드 전용 59.94㎡( 208동 1001호)는 예정가(12억9천672만1천원)보다 1천328만원 많은 13억1천만원에 낙찰됐으며, 과천시가 보유 중인 관사는 56가구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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