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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 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 군포 의왕 안양 과천서 잇달아 개최
  • 기사등록 2023-07-25 11:17:53
  • 기사수정 2023-07-25 1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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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도. 창동에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37km는 지하로 노선을 신설한다. 나머지는 공용선을 이용한다. 자료=국토부 



국토부는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GTX- C)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통과노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통과지역에서 8월 중 설명회를 열고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설명회는 군포시 (8월2일 오전10시 시청본관회의실), 의왕시 (8월4일 오후3시 시청민원동 2층), 안양시 (8월16일 오전10시 시청 2층 강당), 과천시 (8월21일 오후7시30분 과천농협본점 4층대강당)로 이어진다.


공람은 7월25일부터 8월24일까지 22일간이다. 토·일요일은 공람할 수 없다. 


공람장소는 군포시 환경과, 교통행정과, 행정복지센터 (군포 1,2동 산본1동 금정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광정동 대야동 송부동)이다. 


의왕시는 환경과, 대중교통과, 주민센터(부곡동)에서 실시한다.


안양시는 환경정책과, 철도교통과, 행정복지센터 (관양1,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호계2동 범계동 안양7,8동)이다.

 

과천시는 신도시조성과, 행정복지센터(중앙동 원문동 갈현동 과천동)와 주민센터(별양동 부림동 문원동)이다. 



주민의견은 8월31일까지 사업추진으로 예상될 주민의 생활피해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 044-201-4640),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식회사(02-746-4092)로 문의하면 된다.

 





이르면 연내 착공해 28년말 개통 계획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km를 운행한다. 

덕정~수원 구간이 74.76km, 금정~상록수 구간이 11.70km이다. 


정거장은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왕십리, 삼성, 양재, 정부과천청사, 인덕원, 금정, 의왕, 수원, 상록수 등 14곳이다.  


건설기간은 착공일 이후 6개월이다. 

23년말 혹은 24년초 착공해 28년말 개통 계획이다. 


사업비는 4조6천여억원. 사업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40년간 운영한다.


설계속도는 시속 200km, 영업속도는 180km이다.

개통되면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27분에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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