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시절, 55대 법무장관을 역임한 강금실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는 지난 4월 경기도기후대사로 위촉됐다.
강 기후대사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 자문과 함께 해외 주요 기후 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도시를 방문해 경기도 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추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 RE100 비전’ 선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3673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