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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과천시의원 3명의 인도, 싱가포르 방문에 이어 이번엔 2명의 과천시의원이 유럽 방문길에 올랐다.


과천시의회는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시의회페이스북캡처 


하영주 황선희 시의원은 19일 인천공항에서 체코 프라하로 출국,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두 시의원은 5박7일 일정으로 프라하에 이어 오스트리아로 이동, 잘즈부르크와 비엔나의 문화예술 공연장과 관련 시설과 문화재를 둘러본다. 


앞서 우윤화 부의장, 윤미현 이주연 시의원은 지난 2월12일부터 19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인도(델리, 벵갈루루)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김진웅 시의장과 박주리 시의원은 당선 후 해외 방문을 나가지 않았다. 


하영주, 황선희 시의원은 과천시 문화체육과의 ‘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사례 탐방 국외출장’팀과 같이 출국했다.


경비는 714만원이다. 의회에서 1인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나머지 57만원씩은 자부담이다. 

앞서 3명의 시의원 인도, 싱가포르 방문 때 총 경비는 1412만원이고, 의회서 9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출국의 주요 일정을 보면 체코 프라하에서 ▲ 프라하 봄 음악 축제 메인 홀로 운영되는 예술공연장 시찰 및 관계자 면담 ▲ 거리예술공연, 시청과 문화시설을 둘러본다. 


오스트리아 잘즈부르크에서는 21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메인 공연장, 관계자 면담, 잘츠부르크 구청, 학교 등 방문한다.

이어 22일도 잘즈부르크에 머물며 ▲ 할슈타트, 호엔 잘츠부르크 성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모차르트 음악회 개최 장소를 둘러본다.  


이어 23일(일) 비엔나에서는 ▲국립오페라 극장을 둘러 본뒤 관계자 면담이 예정돼 있다.

24일 비엔나 이틀째 일정으로  ▲ 비엔나 예술학교 Academy of fine art Vienna 방문 ▲ 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관계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시의원은 ”문화 기관 운영 현황, 공연장 운영 시스템, 홍보 등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콘덴츠 확보, 문화 탐방을 통한 과천축제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향 모색을 할 것“이라고 출국 목적을 밝혔다.

또 “종합예술대학 성공적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고, 과천축제 및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연계한 정책안을 제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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