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모 교회에서 2020년부터 벌어진 ‘복제설교’ 논란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과천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은 과천의 한 교회 신도들이 목사를 상대로 고소한 ‘저작권법 위반’혐의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며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복제설교 논란에 이어 저작권법 위반 혐의 고소장은 2021년8월17일 과천경찰서에 접수됐는데 과천서는 1년6개월여 만에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 했다.
이 교회는 3년 전 복제설교 논란으로 신도들 사이 갈등이 시작돼 문제제기를 한 신도들에 대한 목사 측 제적과 모욕혐의 고소, 이어 목사 측을 향한 저작권법 위반혐의 고소 등 다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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