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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 의왕과천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최기식(53) 변호사가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최 변호사 등 사고 당협 68곳 중 42곳의 조직위원장을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최 위원장(사진)은 조만간 2024년4월 총선을 대비하는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최 위원장은 “정치 초년생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당과 당원을 하나로 묶고,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어 의왕과천을 발전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 특히 사업연수원 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해온 남북통일과 북한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계속 살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동훈 법무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 2005년부터 과천서 거주 




1969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고, 고려대 법대(88학번)를 나온  최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사법연수원 27회(1995년도) 동기다.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은 윤 대통령이 2017년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 형사5부장으로 같이 근무했다. 

연수원을 마친 뒤 서울서부지검에서 검사로 출발, 2020년 서울고검 송무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그는 2018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재직 시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기 위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과,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범죄사실을 부정하고 개발실적을 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수사를 지휘하고 기소한 적이 있다. 


검사 때 독일 유학을 다녀왔고 주독일한국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이색경력이 있다. 

그는 ‘독일 통일에 관하여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공동번역하는 등 통독과 관련해 일가견을 갖고 있다. 


과천은 2005년 중앙지검 검사 때부터 주공 5단지에서 5년 거주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독일 외교관으로 2년 근무한 뒤 2013년부터 과천3단지래미안슈르에서 쭉 거주하고 있다.


부인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동양화가 윤영경씨로,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슬하에 3남이 있다. 3형제 모두 문원초 문원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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