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경기도의원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김현석 경기도의원은 27일 과천시에서 사이버학교폭력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슈게이트 자료사진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이 발생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김 의원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임태희 교육감 등 관계자 및 기관들과 면담을 통해 사이버 학폭 대응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폭력 예방에 전문성을 갖고 활동 중인 국내 최고의 학교폭력 전문 NGO인 푸른나무재단 최선희 상담본부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날 발표에서는 정책적인 내용과 함께 우리 아이가 사이버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의 대처법 등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토론자로는 최지영 인하대 아동심리학과 교수, 최기식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서재범 사)한국청소년창의활동센터 대표, 임민식 대구 산격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김현석 도의원은 “지난 11월 시민들과 약속한 사이버 학교폭력 해법 모색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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