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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어린이 보육 수급을 위해 23년도에 4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황선희 과천시 의원이 14일 시의회예산특위에서 어린이 보육수급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시의회 인터넷방송캡처



과천시 사회복지과( 과장 최준영)에 대한 14일 과천시의회 예산특위(위원장 하영주) 예산 심의에서 최 과장은 어린이 보육 수급을 위해 23년도에 개소되는 국공립어린이집과 관련 “과천지식정보타운 S1, S5, S6, S7블록 입주에 맞춰 설치할 것”이라며 “어린이 276명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4년도에도 어린이 225명 증원 설치계획이 돼 있다고 부연했다.


과천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요가 중복되기 때문에 국공립 유아 영아반을 조정해 보육수급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최 과장은 “한별어린이집 영아반 15명 증원, 원주암 영아반 17명 증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정타에 100명을 맡을 민간어린이집을 개원준비 중”이라며 “ LH소유 공동주택에 가정어린이집을 15개 정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빛 유치원 145명, 토리유치원 등에서 (모두)1000명 정도 어린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황선희 의원은 사회복지과 질의에서 “ 원도심 뿐 아니라 지정타 입주예정자들의 어린이집 인원수요 논의가 많은데 학교 뿐 아니라 어린이집 수요 예측을 잘못해 보육대란이 일어날까 걱정”이라며 “진행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했다.


최 과장은 “염려하는 바를 모르는 바가 아니다. 우리 부서도 고민하면서 일처리를 하고 있다”며 "25년에 보육수요를 2천여명 정도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0세 70만원, 1세 35만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가정보육도 있을 수 있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선희 의원은 “부족함이 없다고 이해하면 되겠냐”며 “시의회에서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회복지과와 협업하면서 시민들에게 알리겠다. 시설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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