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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는 21일 제274임시회에서 2022 년도 제 4 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카타르월드컵 응원예산 6천800만원을 삭감했다.


21일 제274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과천시의회 


과천시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 3차례 응원행사를 위해 추경예산 6천800만원을 편성, 과천체육회에 이관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중계 화면 설치비와 안전요원 등 비용이다. 


과천시 이병락 문화체육과장은 21일 시의회 예산 및 업무보고 특위에서 “당초 관문체육공원에서 하려다 야외에서 할 수 없어 시민회관체육관에서 응원전을 펼 방침이었지만 실내취식이 금지돼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다하지 않나”라는 질의에 “예선전과 8강까지 경기 응원에 예산이 들어간다. 예선전만 하게되면 돈이 남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12시 전후에 경기를 하는데 무리하는 것 아니냐, 다른 지자체서도 응원전을 펴는 지 알아봤나”라고 질의하자 이 과장은“솔직히 말해, 할건지 말건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시의원들이 '부담 없이' 삭감했다. 

삭감안엔 윤미현 하영주의원이 기권했고 나머지 4명의 의원이 찬성했다. 


카타르월드컵은 11월20일 개막될 예정이다.



시의회 송전탑 지중화 타당성 조사용역도 1억원 삭감 


시의회는 카타르월드컵 응원예산과 함께 송전탑 지중화 타당성 조사용역도 1억원을 삭감했다.

이로써 2022 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은 4687 억 7913 만원 중 4686억1113 만원 수정가결 하였다.

 

우윤화 “장애인 사회체육연맹 활성화 및 창립해야”



제 2 차 본회의 10 분 자유발언에서 우윤화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장애인 사회체육 연맹의 활성화 및 창립, 과천시 장애인 론볼연맹, 턱없는 과천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안했다 .


시의회 11개 안건 처리하고 제274회 임시회 폐회 


과천시의회 (의장 김진웅)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

 


시의회는 ‘과천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원안가결  5건,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 수정가결 3건,‘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변경 ) 수립안 시의회 보고 및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제시 2건 등 총 11개 안건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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