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어르신 추석맞이 재난기본소득 접수기간을 10월14일까지 2주일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접수기간은 9월1일~9월30일이었다.
접수처는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별관2 2층)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이다.
문의는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02-3677-2264
과천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제한, 노인일자리 참여 제한 등에 따라 사회적·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재난기본소득과 별개로 1인당 10만 원씩 과천토리 어르신 추석맞이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청대상은 지난 8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내·외국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및 기타 체류자격으로 체류 중에 대한민국 국적 배우자와 혼인신고한 외국인이면 가능하다.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과천토리를 가져가면 재난기본소득을 충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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