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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 입주 후 과천IC 주변 혼잡도 극심할 듯
  • 기사등록 2022-09-14 11:26:50
  • 기사수정 2022-09-21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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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은 100여개 기업이 입주해 과천시가 자족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첫 단추로 기대가 크지만 교통 혼잡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크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과천IC를 거쳐 과천지정타로 가는 길인 왕복2차선 구리안로. 지정타 기업 입주 전 도로 확장이 시급하다.  이슈게이트 



과천 지정타가 완공되면 기업 116곳, 2개 산학협력단이 입주를 하게 된다. 종사자는 대략 2만5천 명 정도로 예상된다. 

공동주택 8235세대, 단독 1043세대가 들어서므로 인구가 2만7천명 정도 늘어난다. 

여기에 렉서,디센트로,아이플렉스 펜타원 등 1천여실의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기숙사 등이 신축되고 상업시설도 5개필지이다. 


향후 과천지정타의 인구 유동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교통개선 대책은 매우 미흡, 지정타 입주민들은 교통 혼잡도 완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과천시에 요구하고 있다.



지정타 회사원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해 과천IC 진입 경우 혼잡도 높아져




무엇보다 과천 지정타 바로 옆을 달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나 의왕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과천시로 진입, 과천지정타로 들어가는 길이 어린이보호구역이거나 편도 1차선이어서 지정타가 완성됐을 때 혼잡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 지정타에서 해당도로로 빠져나가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과천터널을 빠져나와 과천IC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혼잡도가 심해진다. 


현재 과천지정타 회사원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나 의왕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 과천터널을 빠져나와 과천지정타 회사로 가려면 과천IC를 이용, 과천문원초와 래미안슈르 단지 사이 코오롱로를 이용하거나 구리안로(세곡마을 가는 길)를 이용해야 한다.

코오롱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시속 30Km인데다 2차선 도로다. 과천청사로 가는 길이기도 해 지금도 출퇴근 교통 혼잡이 심한 곳이다.

구리안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좁고 협소한데다 꼬불꼬불한 도로다. 



입주민 " 지정타로 바로 연결되는 나들목 계획돼야 정상" 




과천 지정타에 입주한 시민 이 모씨는 “ 과천IC에서 나와 집으로 가려면 되돌아 가야 하는데다 구리안로가 정비도 되지 않고 꼬불꼬불해서 아주 불편하다” 며 “지정타로 바로 연결되는 나들목이 당연히 계획돼 있는 줄 알았는데 계속 이렇게 다녀야 한다니 심란하다”고 했다.


의왕봉담고속화도로에서 지정타로 내려가는 별도의 출구가 없다는 것은 지정타 입주민 뿐 아니라 과천시민들에게도 불편할 수 있다.

지정타 공동주택과 입주기업 이주가 완료되면 의왕봉담고속화도로에서 나온 차량의 일부가 래미안슈르와 위버필드 앞쪽으로 지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원초와 문원중 학생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에 차량이 꼬리를 물고 몰릴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 현재도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지정타가 대부분 입주하면 교통혼잡도는 심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왼쪽 하단 과천터널을 빠져나와 과천IC를 경유하는 코스. 과천 지정타로 가려면 코오롱로로 가거나 구리안로로 가는 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과천IC 전 지정타 진입로 내기에는 도로 폭 나오지 않아”




지정타 입주자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


과천시 담당과는 과천IC 오기 전에 지정타로 직접 진입하는 출구를 내기에는 도로 폭이 나오지 않아 공사가 어렵다고 들었다며 LH가 주민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에 대해서는 분석 상 문제없는 것으로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과천시 담당과는 최초 지정타 계획 당시 도로 개설 계획이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교통패턴을 주시하면서 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자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한 지정타 입주민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과천에 잘 정착하게 하려면 교통 대책이 우선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금이라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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